하남종합사회복지관 선정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지난 19일 2009년 ‘아이돌보미사업’ 수행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기관으로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했다.
‘아이돌보미사업’은 양육자의 야근·출장·질병 등의 사유로 일시적이고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아동의 안전한 보호 및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한 저소득 중장년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여성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다.
구는 맞벌이 증가와 핵가족화 등으로 보육의 공백이 발생하고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다양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혜 가정의 편리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돌보미로 일하기를 원하는 여성과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가정은 광산구청 사회복지팀(940-8558)이나 하남종합사회복지관(951-070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