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주변 200m이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어린이 식품판매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주변 200m이내를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Green Food Zone)으로 지정하고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전담관리원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전담관리원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지난 17일 28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실시했다.
앞으로 전담관리원은 담당 공무원과 함께 배정받은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실태조사와 모니터링을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구는 주기적인 지도와 단속을 펼쳐 위반업소가 적발되면 강력한 행정처분을 단행해 어린이 식품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지정표지판을 설치하고 우수판매업소 지정 및 홍보활동을 병행해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