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서울지역 영업력 극대화의 원년’선포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월 12일(월) 오후 4시 30분 서울 중구 다동에 위치하는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에서 제막식을 갖고 ‘2009년 서울지역 영업력 극대화의 원년’을 선포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금호그룹 오남수 사장, 우미그룹 이석준 사장을 비롯한 서울경인지역 광주은행 거래업체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광주은행 서울영업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광주은행은 지난해 12월,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전략조정실을 신설하고, 서울지역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지점을 서울영업부로 승격한 바 있다.

이는 서울지역에서 광주은행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송기진 은행장의 2009년 경영포석의 하나였다.

지난해 광주은행의 서울지역 영업성적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고, 2008년 서울지역의 총수신은 3조로 광주은행 총수신의 27%, 총대출은 2조 1천억으로 광주은행 총대출의 20%를 점유했다.

특히, 수출입 등 외환부문에 있어서는 광주은행 외환실적의 72%를 차지함으로써, 광주은행 외환의 중심축을 맡고 있었다.

올해도 광주은행은 안정자산 증대와 외환업무 활성화를 통해 서울지역에서 500억 원의 당기 순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제막식에서 송기진 은행장은, “올해는 서울지역 영업확대를 통해 광주은행 서울영업부를 ‘ KJB 서울은행’으로 만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