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기술센터, 11일부터 20회 운영
농업기술센터(소장 조봉현)는 11일 오후2시에 농업기술센터 2층대강당에서 제2기 빛고을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
빛고을농업대학은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유능한 정예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설립됐다.
올해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20회 실시되며, 농사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등 전공과목과 농업재해보험, 온라인법 등 교양과목으로 구성하고, 타 시.군의 우수한 영농기술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선진지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졸업생에게는 농업지원사업 선정시 가산점과 각종 농업기술 관련 정보 기술지, 농업신문 등 제공시 우선권을 부여하고 졸업생 네트워크를 구축해 졸업후에도 영농기술 제공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 신기술, 경영능력, 농산물유통 등 전문농업기술을 영농현장에 접목해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09년 3월 9일 중앙뉴스라인
안 기 운 기자 news_li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