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 전은희 기자] 한전MCS(주) 해남지점(지점장 전순호)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해남지점은 지난 12일 해남군 해남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해남 희망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 정비 및 생활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한전MCS가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남지점은 2022년 11월 해남 희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매년 정기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약속하며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한전MCS는 전력 검침·고객 서비스 등 공공성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과의 신뢰 구축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있다. 해남지점은 이러한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 복지시설 환경 개선, 에너지 취약계층 안전 점검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전순호 지점장은 “연말연시가 되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외로움을 느끼기 쉽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해남지점은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겠다”며 “ESG 경영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해남 희망원 관계자는 “한전MCS 해남지점의 꾸준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 기업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서주는 모습이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전MCS(주)는 전국 각 지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에너지 공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경영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