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강진군이 군민들의 길 찾기 편의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점검이다.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등 시설물이 제자리에 잘 있는지, 파손되어 통행에 위험을 주지는 않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2만 4,547개이다.
구체적으로는 건물번호판 1만 9,072개와 도로명판 3,954개를 비롯해 기초번호판 639개, 사물주소판 461개, 국가지점번호판 418개, 주소정보안내판 3개가 포함된다.
군은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모바일 스마트기기인 ‘스마트KAIS’를 적극 활용한다.
현장에서 시설물의 상태를 즉시 점검하고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입력해 조사 결과의 정확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훼손되거나 떨어진 시설물은 즉시 철거 후 보수하고, 추가 설치가 필요한 곳에는 새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들이 어디서든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근 민원봉사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하게 관리하여 군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시설물 낙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