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운장학회는 2026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2차분을 5월 4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2차 지급 대상은 346명이며, 지급액은 총 4억 823만 5천 원이다.
대상자는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신청한 학생과 3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서류 보완을 완료한 학생이다.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 신청분과 5월 추가 신청분은 심사를 거쳐 6월 초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 생활비 장학금 지원사업'은 34세 이하 전문대학·대학교 최종학년 재학생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한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 연 최대 350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비용을 지원해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장학회는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2029년부터 전 학년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이번 2차 지급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를 위해 5월 31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한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니, 자격 요건을 갖춘 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백운장학회는 1991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과 기업 등의 자발적인 기부로 248억 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1차 장학금 지급 시점까지 1만 7,725명에게 총 14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