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영규기자] 서귀포시는 2026년 서귀포시의 지역축제 및 관광이벤트와 연계한 드론라이트쇼를 연간 총 5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서귀포의 문화·관광 자원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해 야간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
매회 1,500대, 연간 총 7,500대의 드론을 활용해 대규모의 드론쇼를 연출하게 된다.
첫 공연은 5월 8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에서 열리는 제60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펼쳐진다.
도민체전의 역동적인 경기 장면으로 체전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서귀포 관광에 대한 스토리를 엮어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서귀포 관광홍보는 물론, 향후 이어질 드론라이트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사전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5월 24일 자구리 문화예술공원에서는 두 번째 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낮에는 하영올레길 걷기 행사, 저녁에는 K‑POP/밴드 콘서트, 하이라이트로 드론라이트쇼를 연계한 주·야간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이날 드론쇼는 서귀포의 밤바다와 음악, 축제, 파티 등 즐거움을 주제로 연출해 연휴를 즐기는 관람객들의 행복감을 한층 더 고조시켜, 서귀포에서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표선하얀모래축제와 칠십리축제 등 지역의 대표 축제와 연계해 각 축제의 정체성과 그 지역의 문화를 스토리로 엮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행사와 야간 콘텐츠를 복합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수 있는 전략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규모 드론 비행을 활용한 시각적 연출을 통해 지역축제와 서귀포의 관광 브랜드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적인 홍보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이 함께 만든 사업인 만큼 지역의 특색과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귀포의 자연과 문화, 첨단기술이 어우러진 새로운 야간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