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적발달장애인협회, 헌신적 공로자와 종사자 위한 ‘감사·격려의 장’ 마련
  • 백석 회장 “발달장애인 권익 증진 위해 시민사회 모두가 든든한 파트너 되어야”
  • 최지현 광주시의원 공로패·한성영 꿈나눔공동체 회장 감사패 전달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회장 백석)는 11일 오전 11시 30분 광주 시내 한 식당에서 지역 내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협회 종사자들을 격려키 위한 ‘오찬 간담회 및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및 현장에서 헌신해 온 종사자 3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발달장애인의 실질적인 자립 지원 체계를 강화한 공로로 공로패를 받았다.  

    좌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백석 회장
    <좌 최지현 광주광역시의원, 백석 광주광역시지적발달복지협회 회장>

    최 의원은 지난해 ‘광주광역시 장애인 탈시설 자립생활 지원 조례’와 관련해 사후관리 체계 보완 및 법적 보호자 부재 시의 위기 대응 시스템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며 정책적 기틀을 다진 바 있다.

    이어 사단법인 꿈나눔공동체 한성영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됐다. 한 회장은 지난 2025년 협회 소속 발달장애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었다. 

    평소 언론인으로 사단법인 산하에 한국공익신문을 창립하여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공익보도에도 열정을 다하는 한 회장의 꾸준한 나눔은 협회 회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좌 사꿈나눔공동체 한성영 회장 백석 광주광역시지적발달복지협회 회장
    <좌 (사)꿈나눔공동체 한성영 회장, 백석 광주광역시지적발달복지협회 회장>

    백석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최지현 의원님과 한성영 회장님, 그리고 현장의 종사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기 위해 시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동행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감사패를 받은 한성영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작은 보탬이 발달장애인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었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이 차별 없이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꿈나눔공동체가 늘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햇살장학회 이인춘 회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고종열 수석부회장 및 산하 지부장, 물드림봉사단 양은화 단장 등 지역 사회 지도자들과 회원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광주지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광주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1992년 설립된 이래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권익 옹호를 위해 상담 주간보호시설 운영 장애 인식 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호남권의 대표적인 장애인 복지 단체다.
  • 글쓴날 : [26-05-11 17:22]
    • 전은희 기자[baro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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