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오는 10월 30일까지 '2026년 식중독 예방 안심진단 컨설팅' 및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일산동구 내 집단급식소와 위생 취약 음식점 30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수산물·육회·김밥·뷔페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를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안심진단 컨설팅은 식품위생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시행한다. 주요 진단 사항은 ▲평가표 및 ATP 측정기를 활용한 정밀진단 ▲표면오염도 및 세정제 잔류 검사 ▲조리장·원재료 보관실 등 식품 취급시설 위생점검 등이다.
아울러 업소별 현장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개선 방안을 함께 제공해 영업자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식중독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안심진단 결과 미흡한 업소는 집중 심화교육 후 재평가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