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산청군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애플망고 현장교육 및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애플망고 재배 농가 및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미래생명관 농업인교육장에서 이론을 익히고 원예실증시험포장에서 직접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재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평가회를 열어 원예실증시험포장에서 추진해 온 실증시험 결과를 농가와 공유했다.
또 농업인 간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농가들이 능동적으로 공유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다.
산청군은 이번 교육이 고품질 과일 생산 체계를 확립하고 애플망고가 지역 특화 작목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산청군에서는 8개 농가(약 2.5㏊)가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다.
애플망고는 주당 약 10㎏(과실당 300g 이상) 수확이 가능하며 거래 단가는 1㎏당 약 4만원(12만원/3㎏)으로 고소득 작물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애플망고는 우수한 맛과 품질로 소비자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현장 중심 교육과 기술 지원으로 품질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