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대학교에 ‘교수를 양성하는 학과’가 있어 눈길을 끈다.
수산생명의학과는 국립대 교수 7명(김위식, 김종오, 김석렬, 정명화, 김수진, 임재웅, 김춘섭)과 사립대 교수 1명(송준영) 등 총 8명의 교수를 배출하며 명실상부한 '교수 양성의 요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계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에서의 활약 또한 눈부시다.
이 학과 출신인 박정준, 고선미, 정찬균, 이민영 등은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5급) 및 해양수산부 사무관(5급)으로 임용되어 수산 분야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수산생명의학과의 이러한 성과는 교수와 학생 간의 긴밀한 지도 체계 덕분이다. 학과는 학부와 대학원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과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수산생물 질병의 진단, 치료, 예방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가 운영하는 수산질병관리원은 국내 유일의 임상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이다. 임상과 비임상에 이르는 전 과정의 교육과 연구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이기수 수산해양대학장은 "인재 양성을 위해 밤낮으로 매진해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