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성영기자]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자치구 중 최고의 득표율을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박병규 당선인은 광산구 유권자 32만 2,549명 중 52.8%인 17만 34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그 중 80.94%인 13만 3,709명의 지지를 얻었다.
박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광산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민의 신뢰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 큰 책임감으로 광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무소음 경청소통 선거운동’으로 치렀다.
박병규 당선인은 “확성기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일방적인 주장보다 대화를 소중히 여기고 싶었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구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9기 광산구는 경청과 소통, 참여와 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주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좋은 일자리와 촘촘한 돌봄, 주민자치와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광산구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대를 준비하는 연결도시로 육성해 사람과 산업, 교통과 문화가 연결되는 상생발전의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며 “더 따뜻하고 활력 있는 광산을 만들어 구민의 기대에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병규 당선인은 선거일 다음 날인 4일부터 바로 구청장으로 복귀해 업무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