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순창군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소정보시설 확충에 본격 나선다.
군은 통행량이 많은 곡순로, 옥순로, 인덕로, 장류로를 대상으로 ‘2026년 기초번호판 확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물이 없는 도로명 구간이나 위치 찾기가 취약한 지역에 기초번호판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순창군이 ‘2025년 주소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확보한 특별교부세 4,000만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군은 해당 예산으로 앞서 도로명판 51개소를 확충했으며, 이번에 기초번호판 확충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4월부터 순창군 일원의 주소정보시설 필요 대상지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촘촘한 위치 안내가 필요한 도로 총 261개소에 기초번호판을 신규설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군 관계자는 "통행량이 많지만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도로에 기초번호판을 확충함으로써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한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주소정보 체계를 구축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순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