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부안군은 지역 문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청우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부안군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 문해교육 현장에서 활동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 4일까지 총 8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문해교육의 이해와 성인학습자의 특성, 교수학습 방법, 교육과정 설계 등 문해교육사에게 필요한 전문지식과 실무역량을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을 강화한 점이다.
교수학습과정안 작성과 발표, 수업 시연 등을 운영하고 군에서 활동 중인 문해교육사가 현장의 경험과 교수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전국 문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해 교육생들이 문해교육 현장을 보다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문해교육을 뒷받침할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읍·면 문해교실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여건과 학습자의 특성을 반영한 문해교육을 확대해 군민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문해교육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성과 학습자를 이해하는 전문인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문해교육에 필요한 전문성과 현장 이해를 높이고 지역 문해교육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문해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읍·면 문해교실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생활문해, 디지털문해 교육 등 다양한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며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