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국토교통부는 7월 20일부터 운영 중인'물류시설 화재안전 제도개선 TF' 를 통해 물류시설 화재 예방 및 대응체계를 면밀히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F에서는 대형 물류시설의 운영실태 파악을 위해 적층식 랙, 스프링클러 등 설치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적층식 랙의 경우 현재 대형 물류창고에서 빈번하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 안전 측면에서의 현황 및 취약성에 대해 검토하고, 스프링클러 또한 현행 규정상 화재 안전에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자동화 설비가 확대되고 다양한 물품이 고밀도로 적재되는 등 대형 물류시설의 운영 환경이 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청은 7월 21일부터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한 '중앙화재 합동조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재 원인 조사 결과와 TF 운영 결과를 토대로 대형 물류시설의 화재 안전 강화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