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대학교 농업실습교육원은 지난 26일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고 교육생 33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하는 ‘2급 치유농업사’ 국가 자격시험에 응시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다. 수료생 33명은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 서비스 운영 및 관리, 치유농업 자원 관리, 치유농업 시설 운영 등 이론 94시간과 실습 48시간을 포함한 총 142시간의 전문 교육을 모두 마쳤다.
현행법상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정된 양성과정 운영기관에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이번 수료생들은 해당 요건을 충족함으로써 향후 치러질 국가 자격시험(1차 객관식, 2차 주관식)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농업실습교육원 박상욱 원장은 축사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 수료의 결실을 본 33명의 수료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배출된 전문 인력들이 현장에서 치유농업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주역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급 치유농업사는 농업 자원을 활용하여 국민의 신체적·심리적 건강 증진을 돕는 전문가로, 자격 취득 후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치유농장이나 관련 복지시설 등에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