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용범기자] 익산시가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살피고 관리를 강화한다.
익산시는 오는 14일부터 90일간 주요 상수도 시설물 6개소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 △금강정수장 △금마가압장 △팔봉배수지 △신흥공업용수처리시설 △익산 제3산업단지 공업용수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설물의 물리적·기능적 상태를 확인하고 각종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균열과 누수, 부식, 박리·박락, 부등침하 등 주요 결함과 손상 여부를 면밀하게 살필 예정이다.
특히 기존 안전점검과 유지관리 자료를 현장조사 결과와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함이 발견될 경우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보수·보강을 추진해 시설물의 안전성과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송방섭 상수도과장은 "상수도 시설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기반시설인 만큼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