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양병남기자] 이종욱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 직무대리는 광복절 연휴 막바지를 맞아 연안해역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14일 울진권 주요 연안해역을 직접 찾아 여름 성수기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까지 진행됐으며, 영덕 강구항(오십천), 해파랑공원, 울진 후포 마리나항, 울진 박골해변 등 주요 연안 및 다중이용 해양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했다.
이 청장 직무대리는 강구항과 해파랑공원을 찾아 연안 안전관리 현황과 위험구역, 출입통제장소 등을 직접 확인하고,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어 후포 마리나항에서는 울진군 요트학교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해양레저활동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 울진 박골해변에서는 해수욕객과 연안 이용객들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비지정 해변을 비롯한 사고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과 안전계도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욱 청장 직무대리는 현장 근무자들에게 “광복절 연휴를 맞아 많은 국민들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며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연안과 비지정 해변 등에 대한 순찰과 안전관리를 더욱 촘촘하게 실시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께서는 연안해역에서 위험 상황을 인지하거나 사고 목격시 곧바로 구조기관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특별히 당부했다.
동해해경청은 광복절 연휴 기간 동안 해수욕장과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주요 연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해양경찰 구조세력과 파출소·출장소를 중심으로 긴급 대응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