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함평군농업대학 교육생들이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통해 농업 연구 성과를 살피고 재배 기술을 익혔다.
함평군 25일 “함평군농업대학 교육생들이 지난 21일 전북 완주군과 경기도 수원시 일원에서 선진 농업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업 연구 현장과 우수 로컬푸드 상품화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지역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에는 함평군농업대학 2개 반 교육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생들은 전북 완주군에 있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주요 연구시설과 홍보 온실을 둘러보며 원예·특용작물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재배 기술을 살펴봤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전국8도 로컬푸드 박람회’에 방문해 지역별 우수 농특산물과 가공 제품을 비교·분석하고, 상품개발부터 포장·유통·마케팅에 이르는 다양한 우수사례를 조사했다.
특히 교육생들은 지역 농산물의 특성을 살린 가공 제품과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는 포장 방식, 판매 전략 등을 살피며 함평산 농산물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이번 현장 견학이 교육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농산물의 생산과 함께 가공·유통·마케팅까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