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제주시는 정예소득작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푸룬자두’의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아 9월 3일부터 9일까지 수도권 소비지를 중심으로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산 푸룬자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초기 소비시장 확보와 안정적인 판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시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한림농협, 생산농가와 협력해 하나로마트 양재점, 안성물류센터,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 수도권 주요 유통망을 중심으로 판촉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9월 4일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 판촉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비자 반응과 판매 상황을 점검하고, 유통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판매 확대 방안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판촉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소비지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는 한편, 향후 감귤류와 월동채소 등 제주시 주요 농산물의 직거래 확대와도 연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주산 푸룬자두는 2022년 정예소득작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한림지역에 조성된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이다.
제주시는 지역 여건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발굴·육성하고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10농가, 3.2ha 규모의 푸룬자두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올해 약 30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품종은 빅퍼플, 프레지던트, 블랙킹으로 품종별 숙기에 따라 8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출하된다.
이동익 감귤유통과장은 “정예소득작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육성한 푸룬자두가 본격적인 생산과 출하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생산기반 조성에 그치지 않고 소비지 판로 개척까지 연계해 새로운 소득작목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