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9월 11일 12시부터 16시까지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라이스 충북! 술빵술빵 품평회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쌀 소비 확대와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제과·제빵·양조 제조 기술과 도내 업체들이 생산한 우수 제품을 도민들에게 소개하고 무료로 맛볼 수 있는 시간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베이커리 분야에서는 충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업체들이 참여해 카스테라, 쿠키 등 쌀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전 제조법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가루쌀 품종인 ‘바로미2’를 활용해 제과·제빵 제조기술 7종을 개발했으며, 2024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가공업체 43개소를 대상으로 무상 기술이전을 추진해 오고 있다.
또한, 양조 분야에서는 도내 양조업체 6곳이 참여해 각 업체에서 개발한 다양한 주류를 선보인다. 참여 업체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선정된 업체도 있어, 지역의 농산물과 문화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농업기술원의 연구개발 성과가 실제 산업화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쌀과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 컨텐츠를 개발해 농촌 체험관광·로컬푸드 산업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