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경상국립대 해양과학대학 해양식품공학전공 박사과정 안혜련(지도교수 최재석) 씨가 '2026년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과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학업·연구 역량을 인정받았다.
안혜련 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올해 처음 시행한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 장학생으로 선발된 데 이어, 교육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두 사업에 동시 선정됨에 따라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 기반과 함께 박사학위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연구비를 확보하게 됐다.
안혜련 씨는 ▲해양 바이오매스인 해조류에 Hi-PEF와 Hi-US를 복합 적용해 기능성 소재의 추출 효율을 높이고, 공정의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는 최적 조건을 도출할 계획이다.
안혜련 씨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해양수산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고도화된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기능성 소재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싶다"며 "해양 기능성 소재 개발 분야의 전문 연구자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공계 박사우수장학금 사업'은 자연과학·공학계열 전일제 박사과정생 1000명 내외를 선발해 학기당 375만 원(연간 7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공분야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대학원생이 학위 논문과 연계한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주도적으로 수행하도록 돕는 사업으로, 박사과정생에게 연간 2500만 원씩 최대 2년간 총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