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울산 중구가 9월 11일 오후 4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동(洞)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3월 27일부터 시행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고령과 장애, 질병 등으로 복합적인 돌봄이 필요한 노인 및 장애인에게 보건의료, 요양, 돌봄, 주거 서비스를 연계·통합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7월부터 통합돌봄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노인에서 65세 미만 지체·뇌병변의 심한 장애인까지 확대됨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우선 돌봄 필요 대상자 발굴 및 사전 조사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및 서비스 연계 △서비스 제공 후 관찰(모니터링)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구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를 ‘우선돌봄 대상자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고령 장애인과 지체·뇌병변의 65세 미만 심한 장애인,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 장기요양 등급 외자, 의료기관 퇴원 환자, 요양시설 퇴소자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맞춤형 상담과 조사를 거쳐 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의료·요양 통합돌봄이 필요한 경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한 가지 서비스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돌봄 문제를 의료·요양·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서로 연결해 풀어가는 것이다”며 “주민들이 머물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중구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