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영환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15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장애 특성과 경제적 부담으로 명절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장애인 30가정을 대상으로 명절지원사업 '풍성한 한가위'를 진행했다.
'풍성한 한가위'는 명절음식과 다양한 후원물품으로 구성된 명절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며, 장애당사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듬전, 소불고기, 잡채, 김치, 갈비탕 등 명절음식과 한과, 두유, 참치세트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으며, 그로 인해 장애 당사자들은 소외감과 외로움을 덜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은 명절 꾸러미 준비부터 전달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김귀선), 오산스타일(대표 이은희), 평택직할세관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다. 장애 당사자 30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명절의 정을 나누고 안부를 살피며, 장애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 친화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었다.
지원을 받은 한 당사자는 “명절에 혼자 지내다 보니 전이나 명절음식을 따로 챙겨 먹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정성껏 준비해 주신 음식을 한가득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명절꾸러미 하나하나에 세심한 정성이 느껴져, 이번 추석에는 오랜만에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당사자분들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함께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풍성한 명절을 위해 함께해주신 후원처와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의 일상에 의미있는 나눔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