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17일 제439회 국회(임시회) 본회의에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의결되어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긴급한 상황으로 인해 돌봄위기에 처한 발달장애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긴급돌봄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를 민간에 위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5년 본사업으로 전환되어 전국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사업의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사업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무회의 상정·의결을 거쳐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
차전경 장애인정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안정적인 긴급돌봄 지원체계 기반을 마련한 것에 의의가 있다” 라며,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 추진방안(9.10)' 이행 등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