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보건복지부는 9월 22일 15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초로 승인된 첨단재생의료 치료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관련 시설 및 운영 현황 등을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첨단재생의료 치료제도 도입(’25.2.) 후, 국내 최초로 승인된 첨단재생의료 치료가 실제 환자에게 적용되는 것을 계기로 현장의 준비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환자·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치료는 항암치료 후 완전관해* 상태이지만 재발 위험이 높은 EBV 양성 림프절외 NK/T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본인에게서 유래한 EBV 항원 특이 면역세포를 활용한 치료이다.
이날은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치료를 위한 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준비 현황과 환자에게 첫 치료를 실시하기까지의 추진 경과 등을 살펴보고, 관련된 병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또한, 첫 등록 환자를 만나 치료의 소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치료를 개발하고 담당하는 연구진과 의료진을 만나 그간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며 격려했다.
정은경 장관은 “첨단재생의료 치료는 중대·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번 제1호 치료가 희귀 혈액암 환자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치료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가운데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