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하림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11월 열리는 '2026 괴산김장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김장 경연대회' 참가자를 10월 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괴산축제위원회(위원장 김춘수)가 주최하며 우리 고유의 김장문화를 계승하고 청정 괴산 절임배추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경연은 오는 11월 7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전국 누구나 1인 1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괴산 절임배추 10kg과 속재료 5kg을 활용해 김장을 담그며 실력을 겨루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동로 136, 진지박물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개인정보이용동의서, 레시피, 출품작 소개서, 김치 사진 2매 이상이며, 관련 서류 양식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군은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2명을 선발해 10월 16일 오후 2시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치열한 본선을 거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상금 300만원) △금상 충청북도지사상(상금 200만원) △은상 괴산군수상(상금 100만원) △동상 2명 괴산군수상(상금 50만원) 등 풍성한 혜택이 주어진다.
송인헌 군수는 “전국의 숨은 김장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비법을 뽐내고 괴산 절임배추의 진가를 확인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고유의 김장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