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장원기자] 경산시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확정률 95%를 기록하며 경북도 내 1위이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내 돌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체계를 내실 있게 구축해 온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통합돌봄 신청 및 처리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통합돌봄 신청 대상자는 9만 3,139명이며, 이 가운데 6만 8,715명이 연계 확정되어 전국 평균 연계확정률은 73.8%로 나타났다.
☞ 공감언론 뉴시스 2026. 10. 5일자 보도자료 참고
이 가운데 경산시는 통합돌봄 신청자 701명 중 666명이 연계확정돼 95%의 연계확정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1.2%p, 경북 평균 76.8%보다 18.2%p 높은 수치로, 통합돌봄 시행에 앞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 기반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연계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경산시는 단순한 복지서비스 연계를 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특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민간기관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는 ‘민(民)과 함께하는 돌봄’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돌봄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온(ON)돌봄’ 서비스를 통한 AI 안부확인 등 새로운 돌봄방식을 도입해 대면 돌봄을 보완하고,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일상 속 안전과 안부를 살피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이처럼 경산시는 '지역특화서비스–민과 함께하는 돌봄–온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의 건강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연결하는 경산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확정률 95%라는 성과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발굴하고 개별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실제 연계하는 지역의 대응체계가 효과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전국 평균 연계확정률이 73.8%인 가운데 경산시가 95%라는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행정뿐 아니라 지역의 다양한 기관과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단순한 서비스 연계에 그치지 않고, 시민 한 분 한 분이 실제 생활에서 돌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경산형 통합돌봄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