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해운대구는 17일 송정해수욕장에서 ‘10월N 송정 축제’를 연다. 가을철 송정에서 열리는 어반 캠크닉, 해양레저축제, 반려동물 프로그램, 구민 나눔장터 등을 하나로 묶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다.
바다 보며 즐기는 ‘어반 캠크닉’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는 인디언텐트 존에서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도 마련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송정 어반 비치 콘서트’가 열린다. 인디록 밴드 ‘드래곤포니’와 가수 박재정이 가을 바다와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이밖에 비치시네마, 송정필름메시지, 파도 ASMR 테라피, 인생네컷, 풍선아트 등 풍성한 부대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서핑, 해변요가 ‘해양레저축제’
오전 10시~오후 6시 ‘해양레저축제’가 펼쳐진다. 서핑, 스킴보드, 패들보드 등 수상 레저를 비롯해 서핑바운스, 물총놀이, 어린이 항해보트, 모래놀이터를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 해변요가와 싱잉볼라운지 등 바다와 자연을 활용한 해양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상 해양레저 체험과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고 그 밖의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접수한다. 수상 해양레저 체험은 10월 18일에도 추가로 운영하며, 키 140cm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체험비는 1인 1만 원.
반려동물과 함께 ‘댕댕이 놀이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댕댕이 놀이터&무료 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이동형 어질리티 놀이터, 댕댕이 운동회, 반려견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책 예절·펫티켓·문제행동 예방 등 올바른 반려생활을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전문 수의사가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에도 나선다.
쓰고 나누는 자원순환 ‘쓸모 놀이터’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민 나눔장터 ‘쓸모 놀이터’가 열린다. 친환경 천연 비누 만들기, 색모래 바다 테라리움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대형 주사위 퀴즈, 쓰레기 스펀지 뒤집기, 벨크로 게임 등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는 시간도 마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