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나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2일 빛가람호수공원에서 열린 '2026년 제3회 나주교육 박람회'에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부스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신발 던지기 게임과 금연서약을 결합해 흡연예방 메시지를 재미있게 경험하고 스스로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담배, 시작 NO!’, ‘니코틴 중독, NO!’, ‘담배 대신 건강 YES!’ 등 흡연예방 문구가 담긴 과녁을 향해 신발을 던지며 게임에 참여했다. 과녁을 맞히는 즐거움 속에서 담배와 니코틴의 유해성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흡연을 시작하지 않는 선택이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는 점을 되새겼다.
특히 이번 활동은 게임에서 얻은 흥미와 관심이 건강한 실천 다짐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체험을 통해 배운 흡연예방의 의미를 되새기며 금연서약서를 작성하고, 담배를 멀리하며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겠다는 자신의 약속을 남겼다. 과녁을 향한 한 번의 도전이 건강한 미래를 위한 한 번의 다짐으로 이어진 것이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흡연예방 문구에 관심을 보이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놀이와 실천을 결합한 체험 방식은 학생들이 흡연예방을 어렵고 딱딱한 교육이 아닌, 스스로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약속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변정빈 교육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체험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