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북구의회 안전도시위원회는 제31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지난 23일 북구시설관리공단 종량제봉투 보관창고를 방문해 재고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재판매 가능 종량제봉투가 폐기 처분되어 약 7천7백만 원의 재정 손실이 빚어진 사안에 대한 재발 방지책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위원회는 종량제봉투 재고 현황, 규격별 보관 상태, 재고관리시스템 운영 현황, 폐기 대상 선정 및 처분 절차 등에 대해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또한 75ℓ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과 3ℓ 소형 봉투 시범 도입에 따른 규격별 재고 관리 및 기존 재고 소진 계획도 함께 확인했다.
위원들은 “종량제봉투 폐기가 단순한 물량 처리가 아니라 재정 손실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폐기 대상 선정 기준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미선 위원장은 “종량제봉투는 주민 세금이 담긴 공공재산”이라며 “재판매 가능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재고관리 체계를 정비해, 재정 낭비를 방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