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 감귤박물관은 오는 10월 27일부터 12월 23일까지 두 달간 방문객들이 직접 제주 감귤을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2026년 감귤따기체험’을 운영한다.
감귤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감귤따기체험은 아름다운 서귀포 월라봉의 자연을 배경으로, 관람객들에게 제주 감귤의 뛰어난 맛과 생생한 농촌 체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매년 마련되고 있다.
올해 체험은 박물관 내 마련된 2곳의 전용 감귤 과원에서 진행된다. 체험비는 1인당 5,000원으로, 현장 직원의 수확 안전 교육을 들은 뒤 과원 내에서 잘 익은 감귤을 직접 수확해 보고 싱싱한 감귤 약 1kg을 전용 봉투에 담아 가져갈 수 있다.
입장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이며, 관람객 안전을 위해 우천이나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체험이 일시 중단된다.
오창림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가을과 겨울철 감귤박물관을 대표하는 체험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해 주황빛으로 물든 과원에서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득 쌓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