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중랑구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2026 제8회 중랑 청소년 꿈축제’와 ‘중랑교육협력박람회’를 합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학교와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자치 역량을 높이고,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의 다양한 교육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축제와 교육협력박람회는 올해로 총 8회째를 맞았으며, 올해 행사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랑 청소년 꿈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자치형 축제다. 올해는 중랑구 청소년 12명으로 구성된 TF팀이 ‘커리어 퀘스트-나다운 꿈, 나다운 미래’를 주제로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3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AI 포토부스를 활용한 인생네컷 ▲병뚜껑 키캡 만들기 ▲마술체험 및 마술공연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점자 명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 TF 위원들이 직접 홀랜드 유형을 설명하고 참가자의 성향에 맞는 체험 부스 추천도 진행한다.
체험 부스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 22팀이 참여하는 치어리딩, 밴드, 댄스 등 공연 무대도 펼쳐진다.
함께 열리는 ‘중랑교육협력박람회’에서는 민·관·학이 함께 만들어 온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의 다양한 활동과 성과를 전시와 체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옛 책깨비도서관 인근에 마련된 행사장에서는 ▲단청도안 채색 ▲팝업북 만들기 ▲AI 웹툰 ▲VR 체험 ▲풍선아트 등 23개의 체험 부스와 5개의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이번 축제가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서로의 관심과 재능을 나누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랑교육협력특화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