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광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7일 광주시 문화예술의 전당 남한산성홀에서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 ‘벨과 야수의 건강 밥상’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 교육과 연계해 마련됐으며 센터에 등록된 급식소를 이용하는 만 3~5세 어린이 1천 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공연은 고전 명작 ‘미녀와 야수’를 각색한 뮤지컬로, 골고루 먹기와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몸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구분하기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공연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공연 전에는 센터 캐릭터인 도담이와 토닥이 인형탈을 활용한 사진 촬영 공간을 운영하고 공연 내용과 연계한 학습 활동지를 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복지시설까지 급식 관리 지원을 확대해 모든 이용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지난 7월 1일부터 사회복지시설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하며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과 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