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한소연기자] 성주군은 관내 소규모 외식업소의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외식업소 위생개선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업소를 대상으로 '우리주방, 위생약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위생관리에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영업장 면적 90㎡ 이하의 소규모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위생관리 환경을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성주군은 소규모 일반음식점 50개소 참여 업소에 위생도마, 도마꽂이, 주방용 청소제, 뚜껑형 음식물쓰레기통, 반찬통 등 주방 위생용품을 지원했으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제 영업장에서 지속적인 위생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방 위생관리 4대 실천과제’를 함께 추진했다.
4대 실천과제는 ▲식재료 용도별 도마 구분 사용 ▲도마꽂이를 활용한 위생적 보관 및 교차오염 방지 ▲음식물쓰레기통 위생적 관리 ▲주방 후드·벽면 등 기름때의 주기적인 제거 및 청결 유지로 구성됐다.
특히 성주전통시장 내 음식점들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시장 내 위생환경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참여 업소들은 “우리는 깨끗한 주방, 안전한 한 끼를 약속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캠페인 피켓을 업소 앞에서 들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성주군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실천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과 영업주 대상 위생교육을 병행하고, 주방 및 영업장 위생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위생용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영업주가 스스로 위생관리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규모 외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위생관리 실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