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김민수기자] 전남광주통합특벽시나주교육지원청은 나주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026년 11월 3일부터 11월 7일까지 3박 5일 동안 ‘과학, 나의 진로가 되다 — 대만 반도체 생태계 탐구 및 개인 진로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국외진로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관내 과학과 교장선생님이 단장으로 직접 참여하고, 관내 과학과 교사가 전문 인솔진으로 동행하여 학생들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습을 이끈다. 특히 전남과학고 2학년 재학 중 조기 졸업으로 카이스트(KAIST) 최종 합격을 확정한 선배 멘토 2명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생한 진로·진학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발에 앞서 진행된 사전 만남을 가진 중학교 1학년 학생은 “과학고 선배님을 직접 만나 조언을 들으니 막연했던 과학고 진학의 꿈이 더욱 뚜렷해졌다”라며, “3박 5일간의 대만 국외체험학습 동안 선배님들께 효율적인 공부법과 시간 관리 전략을 적극적으로 묻고 상담하여 나만의 진로 로드맵을 완성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학부모 역시 자녀의 긍정적인 변화와 뜨거운 학습 열정에 깊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일정 동안 학생들은 대만의 글로벌 반도체 산업 현장 및 주요 교육·연구 기관을 방문해 세계적인 반도체 생태계를 직접 체감하고, 선배 멘토들과 함께 개별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변정빈 교육장은 “관내 전문성을 갖춘 교원들과 카이스트에 진학 예정인 전남과학고 선배들이 함께하는 이번 3박 5일간의 국외진로체험학습은 나주 영재 학생들이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글로벌 인재로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세계적인 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자신만의 원대한 꿈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