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전은희기자] 광주특별시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은 2026년도 경제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외시장개척단의 성과 검증과 사후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고영임 의원은 “2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 실적으로 성과보고됐던 기업의 실제 연간 총 매출액이 1억 원에 불과하는 등, 성과로 제시된 수출계약액이 참가 기업의 공시자료상 수출 실적 및 연간 매출액과 큰 차이를 보인다”며, “계약이 실제 수출로 이어졌는지 확인하고, 성과가 과도하게 부풀려지지 않도록 보고와 홍보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담당 부서와 위탁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고, 참가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모니터링을 실시해야 한다”며, “TF 구성 등을 통해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결과보고에는 구체적인 내용을 충실히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KOTRA 등 전문기관의 해외 마케팅·시장개척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관내 기업을 심사해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야 한다”며, “기업의 해외 진출 수요에 맞춘 지원과 면밀한 성과 확인이 가능하도록 사업 운영 방식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