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라인, 우제헌기자] 청도군은 11월 3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30회 노인의 날을 기념한 '2026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감사와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사)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회장 백수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기관·단체장, 경로당 회장 및 총무, 지역 어르신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과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힘써 온 모범경로당과 모범 어르신, 노인복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노인복지기금 500만 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지역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으며, 행사 참석자들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백수환 대한노인회 청도군지회장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박권현 청도군수와 손영우 청도군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경품추첨과 중식, 축하공연이 이어지면서 행사장은 한층 더 활기를 띠었다. 어르신들은 이웃과 정을 나누고 공연을 즐기며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고, 세대와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박권현 청도군수는“오늘의 청도를 있게 한 주역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며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이라며 “그 노고와 지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와 돌봄, 여가 지원을 더욱 촘촘히 살피고, 어르신의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청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